소식본 학부의 공간디자인 전공 4학년 조혜인 학생이 제 2회 인스퍼 어워드에서 영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습니다. 조혜인 학생은 지난 3학년 2학기에 김강국 교수님이 지도하는 <패키지 디자인 1>에서 진행한 과제물인 <문배술 브랜드 주류 패키지>를 겨울방학 동안에 발전시켜 공모전에 제출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조혜인 학생은 한솔제지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종이 후원을 받게 됩니다.
인스퍼 어워드는 한솔제지가 자신의 종이 브랜드 ‘인스퍼’에서 이름을 딴 국내 최초의 종이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기존의 상금 중심, 마케팅 용도 위주, 단발성 공모전 개념에서 벗어나 기업의 오랜 전문 분야이자 핵심 가치를 아이덴티티로 내세운 디자이너들의 창작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조혜인 학생의 작품 설명, 그리고 공모전 심사평입니다.
작품 설명:
문배술 브랜드의 중심인 전통주라는 특징을 고려하여 한지의 편안하고 따뜻한 컬러와 부드러운 펄프감으로 전통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매직콤마 백색 종이를 사용하였다.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패키지를 열때 나타난다 윗부분의 손잡이를 열면 입구부분이 나오는데 아래의 몸통 부분과 위의 로고부분을 잡고 아래로 내리면 위의 입구부분이 마치 꽃이 피는 모양으로 열리면서 고급스러우면서 특별함을 준다. 전체적으로 보면 백색의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기능적인 부분이 더 돋보이게 제작하였다.
심사평:
고귀한 술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종이가 갖고 있는 질감과 이상적인 가공성(접기와 굽히기)으로 구현하여 제품패키지와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된 패키지를 완성하였다. 특히, 종이 패키지의 단점인 내구성과 운반성 등의 문제를 보완하여 견고한 손잡이와 포장 분리가 용이하도록 기술적인 후 가공 방식 등을 적용하여 특별함과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뛰어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