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본 학부의 김형재 교수가 속한 시각 창작 집단인 옵티컬레이스(김형재, 박재현의 듀오 체제)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족보고서›전에 참여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본 전시는 김영글, 김인숙, 박경근, 배종헌, 옵티컬레이스, 윤정미, 이소영, 이은우, 조동환 + 조해준, 주세균, 지지수, 찬하우춘, 심치인, 샤오이농 + 무천 등의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의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김형재 교수가 속한 팀 옵티컬레이스의 작품 ‹가족주기›의 작가 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세대의 여성 중에서 각 세대별 표본 집단을 선택했다. 베이비붐 세대인 1958년생에서 시작해 386 세대로 불렸던 1965년생, 엑스세대인 1971년생, 1976년생,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1982년생이다. 이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남편의 대표적 인구집단을 통계를 통해 골라내었다. 예를 들어 남성 1955년생은 58년생 여성의 남편이자 82년생 여성의 아버지로 선택했다. 1980년생 남성은 82년생 여성과 결혼한 남성의 대표다. 이들 각각의 탄생에서부터 학교에 다니고 직업을 얻으며 결혼과 독립, 자녀의 출산, 내 집 마련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의 주요 사건들을 추적하였다. 이 사건들은 가족의 성장과 소멸의 단계를 대표한다. 또 생애주기는 세대별로 각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각 세대 사이에 직업과 주택 등을 매개로 경합하며 사회의 풍경을 만든다. 이 풍경을 포착하고자 ‘가족주기’를 고안하였다.”
전시 소개 링크(경기문화포털)
https://www.ggcf.or.kr/pages/display/view.asp?MU_IDX=11&Dis_Idx=2502

‹가족보고서›전의 전시 포스터



옵티컬레이스의 ‹가족 주기(Family Life Cycle)› 설치 전경